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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사리 2

대농갱이

대농갱이는 메기목 동자개과 민물고기이다. 일반적인 생김은 메기랑 비슷하다. 우리나라에는 임진강, 한강, 금강, 대동강, 압록강 등의 서해로 흐르는 하천에 살아가며 낙동강 쪽에는 이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섬진강에 근사 종이 발견되나 다른 종이다. 생김새는 가늘고 길며 몸은 원통 모양으로 앞쪽은 위아래로, 뒤쪽은 옆으로 납작한 형태이다. 몸의 길이는 약 15~20cm 정도로 30cm 정도까지 자라며 1년 생이 80~100mm, 2년 생이 140~160mm, 3년생이 전장 200mm로 성장한다고 한다. 형태는 동자개랑 비슷한 모양이나 더 가늘고 긴 몸을 하고 있다. 체고는 등지느러미 시작 부분이 가장 높다. 성체가 돼가면서 몸의 높이에 비해 길이가 더 길어진다. 머리 모양은 편평한 형태로 아래위로 납작하며..

수생물 2022.04.05

동자개(빠가사리)

동자개라는 물고기는 메기목 동자개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흔히 빠가사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유는 낚시로 낚아서 올리면 가슴지느러미를 이용해 '빠각빠각'소리를 내서 빠가사리라고 하며, 다른 이름으론 '쐬기'라고 지느러미 끝의 가시로 쏜다고 그렇게 불리기도 한다. 물살이 느리고 모래나 진흙이 많은 곳에 살며 육식성 물고기로 작은 물고기나 새우,물벌레 등을 먹고 살며 5~7월에 번식한다. 산란기에 수컷은 강바닥의 진흙을 파서 알 낳을 자리를 만든 후 암컷을 유인하여 알을 낳게 한 뒤 부화해서 독립할 때까지 지켜준다. 성체는 2~3년 정도 지나면 된다. 몸의 모양은 납작하고 체고가 약간 높다. 주둥이는 끝이 뾰족하게 나와 있고 밑턱이 윗입술에 비해 약간 짧아서 아랫면에 위치한다. 수염은 4쌍으로 나 있고 비..

수생물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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