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생물

전기메기

l옴니암니l 2022. 9. 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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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메기는 잉어목 전기 메깃과의 민물고기로 학명은 Malapterurus electricus이다. 멸종위기 등급은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으로 등록되어 있다. 몸의 근육을 이용하여 강력한 생체 전기를 발생시키는 종으로, 전기뱀장어 등과 같이 세부적으로는 여러 종이 있다. 전기뱀장어 다음으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물고기 중 만들어내는 강도가 세며, 일부 종은 350 볼트까지의 전기를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역사적 기록으로 보면 고대 이집트가 번성하던 시대에 사육하였다고 한다. 다른 물고기보다 고기의 맛이 좋다는 이유였다. 전기의 세기는 다 자란 전기메기한테 감전될 경우 사람 크기 정도는 단번에 실신할 정도이며, 사람을 제외한다면 자연에서의 천적은 거의 없는 어종이다. 전기가 통하지 않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맨몸으로는 잡을 수가 없는 물고기이다. 주 서식지는 나일강, 탕가니카 호 등 열대 아프리카의 하천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유속이 느린 곳이나 바위 또는 수중식물의 뿌리 근처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사냥감이 나타날 경우 전기로 먹잇감을 사냥한다.

출처  http://www.greenfish.co.kr/m/product.html?branduid=5786

육식성 어류로, 주로 야행성이고,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는데 가족 단위를 이루며, 천적으로부터 치어를 보호하기 위해 입 속에 치어를 머금고 다닌다. 일부 종은 길이 1m, 무게 20kg 정도까지 자란다고 하며 일반적으로 그보다는 훨씬 작다. 전기메기는 최대 몸길이 122cm, 최대 몸무게 20kg정도 까지 자란다. 몸의 형태는 메기와 비슷하며 채색은 다갈색이다. 피부와 근육 사이에 한천질 모양의 원막(原膜)이 있으며 그 속에는 발전기관이 체축(體軸)에 직각으로 불규칙적으로 흩어져 위치하고 있다. 전압이 높은 전기를 내는 물고기로서 유명하다. 최대 전압은 400∼450V이고 방전은 먹이를 잡을 때 또는 적으로부터 방어용으로 사용하며, 반복적인 방전을 하는데 전기메기의 전류는 머리는 음극, 꼬리는 양극이라고 한다. 이 물고기 자체는 전기적 자극에 대하여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사는 지역은 물의 흐름이 느리거나 고여 있는 곳을 좋아하며 바위나 식물의 뿌리 근처에서 살아간다. 야행성으로서 낮에는 활동이 거의 없으며 시력이 약하기 때문에 먹이를 6개의 입수염으로 찾아 전기충격에 의해 기절시켜 잡아먹는다. 주로 먹이로는 어류를 잡아먹는다.

출처  http://www.greenfish.co.kr/m/product.html?branduid=5786

애완용으로 수족관 등에서 기르는데 예쁘고 화려한 색을 가진 어종은 아니지만 치어는 아주 귀엽게 생겼다. 사육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며, 열대어 수족관에서 분양하는데, 보통 분양하는 개체는 몸 길이가 10센티 이하 크기인 치어다. 기를 때는 치어라면 2자-3자 정도의 크기의 수조로도 충분하다. 수조 바닥에 자갈을 깔고, 수초도 심고, 열대지방의 고목 뿌리를 아주 좋아하며 고목 뿌리 아래에 자갈을 헤집고 들어가서 숨는 습성을 자주 보인다. 아무리 치어라도 잘못 만지다가 전기충격을 받으면 위험하니 절대로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수조를 청소할 때나 옮길 때에는 긴 고무장갑을 끼고 작업하거나 아니면 뜰채를 이용해야 한다. 다른 어종과의 합사는 권장하지 않는다.

출처  http://www.greenfish.co.kr/m/product.html?branduid=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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