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생물

케톱치

l옴니암니l 2022. 10. 1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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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fishillust.com/Coreius_heterodon

케톱치는 잉어목 케톱치 속의 민물고기로 학명으로는 Coreius heterodon로 우리나라에선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물고기이다. 서식지는 비교적 큰 강에서 살아가며, 생태나 생활사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인천 부근에서 1905년 Jordan and Starks에 의하여 채집된 기록이 있을 뿐 이후 아직까지 발견된 기록이 없다. 헤외에서는 중국의 북부 황하나 양자강 수계에서 분포한다. 눈은 아주 작고 그 둘레에는 얇은 눈꺼풀이 있다. 콧구멍은 눈보다 크다. 주둥이는 둔하고 입은 앞으로 튀어나와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깊게 패어 있다. 몸의 색은 등 쪽 부분이 회색이고 옆구리와 배 쪽 부분은 담황색에 가깝고 몸에 특별한 무늬가 없다. 가슴지느러미·배지느러미·뒷지느러미는 연한 노란색이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흐린 검은색이다. 몸길이는 최대 25㎝ 정도이며, 머리 쪽은 비교적 퉁퉁하고 꼬리 쪽은 측편되었다. 머리는 아주 작고 종으로 납작하며 눈은 작고 머리 위쪽 앞부분에 있다. 입 쪽에 아주 긴 수염이 한 쌍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뾰족하며 중앙이 깊게 갈라진 형태이다.

출처 :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몸은 길어서 앞쪽은 비교적 퉁퉁하나 뒤쪽은 납작하며 머리는 아주 작고 납작하다. 작은 눈은 머리 위쪽 앞부분에 있고, 콧구멍은 커서 주둥이 끝과 눈의 뒤쪽 가장자리의 중간에 있다. 수염은 매우 길어서 전새개골에 이르거나 그보다 더 길게 뻗는다. 배지느러미 기점은 등지느러미 기점의 바로 아래에 있다. 측선은 완전하며 직선이다. 가슴지느러미, 배지느러미, 뒷지느러미는 연한 노란색이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흐린 검은색이다. 강의 중, 하류에서 주로 서식하며 산란을 위해 상류로 이동한다. 1900년대 초반 한강에서 최초로 출현이 보고되었으나, 그 이후로는 출현 기록이 없다. 중국 북부의 황하강과 양자강 수계에 분포한다고 보고되었으나(Bleeker 1865), 현재 양자강에만 서식한다.

출처 :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체형은 길지만 앞쪽은 비교적 통통하고 뒤쪽은 납작하다. 머리는 매우 작고 납작하다. 작은 눈은 머리 위쪽 앞부분에 있고, 비공은 커서 문단과 눈의 뒤쪽 가장자리의 중간에 있다. 수염은 매우 길어서 전새개골에 이르거나 그보다 더 지나간다. 두 눈 사이 거리의 중앙부는 볼록하다. 등지느러미 기조수는 7, 뒷지느러미 기조수는 6, 측선 비늘수는 25~27, 새파수는 10개이고, 인두치는 1열 5-5이다. 모래 무지아과 종들 중에서 비교적 대형이다. 강 중·하류에서 주로 서식하며 산란을 위해 상류로 이동한다. 자어와 치어는 성장과 성숙을 위해 강 하류로 내려간다. 생태나 생활사에 대해서는 적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케톱치 죽은 개체. Dead Large barbel(Coreius heterodon). By CAFS(Chinese Academy of Fishery Sciences
케톱치 머리 부분 복면. Head ventral view of Large barbel. By CAFS(Chinese Academy of Fishery Sciences)

위 사진 출처 : http://fishillust.com/Coreius_heterodon

중국에서는 산업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최근 댐 건설과 남획, 오염 때문에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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